LG U+ 유레카 2기 최종 합격 후기

 
이번에 LG U+ 유레카 백엔드 전공 2기에 합격을 하게 되었다. (입과는 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 후기를 보았을 때, 프로젝트 퀄리티도 좋고 평도 좋아 가고 싶은 부트캠프 중 하나였다.
 
https://event.multicampus.com/lguplus

멀티캠퍼스

 

나의 상황

이제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고 취업에 대해 압박감을 느끼지 못한채 2025년을 맞이했다..

4학년 때는 Spring, Java, CS, 클린코드, 디자인패턴, TDD, 코딩테스트 등을 스터디를 하면서 3학년 때 까지 공부하며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하는 시간으로 지냈다.
 
그러면서 부트캠프를 몇개 넣어 보았는데
우테코, 소마, 싸피,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스마일게이트 데브캠프, 소프티어 전부 광탈을 하면서 심각성을 인지했다.
 
면접왕 이형등 유튜브로 자소서 쓰는 법, 나의 필살기 찾는 법등을 알아내고 그나마 남은 부트캠프인 유레카,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프로펙트를 신청하게 되었다.

왜 유레카?

내가 들어가고 싶었던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 수료 시, 서류 및 코딩 테스트 면제
- 스프링 위주의 깔끔한 커리큘럼
- 1기 평이 좋음
 
주변 지인들을 보면 요즘 취업 시장이 좋지 않다 보니
서류 통과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 점에서 서류 및 코딩 테스트 면제는 엄청난 메리트임은 틀림없다.
 

선발 프로세스

서류 -> 코딩 테스트 -> 면접 으로 진행되었다.
 
코딩 테스트는 대문제 2개가 있다.
대문제 안에 소문제 5개가 있어 총 10문제를 푸는 형식이다.
대문자 안의 소문제 5개는 모두 관련이 되어 있었다. 따라서 코드를 처음부터 깔끔하게 짜는 것이 유리했다. 
난이도는 브,실 정도로 쉬웠는데 10문제라 막힘없이 빠르게 푸는 것이 중요했다. (8.5/10 솔 합격)
 
면접은 서약서 까지 쓴 상황이라 자세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
 
확실한 건, 선발 프로세스 과정 하나하나가 너무 깔끔했다. 멀티캠퍼스에 대한 인식이 더욱 좋아진 계기가 되었다. (싸피를 더 가고 싶어졌다..)
 

결론

합격을 했지만 입과는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커리큘럼상의 내용들이 4학년때 집중했던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입과를 한다면 같은 내용을 반복할 것 같았다.
 
혹시 몰라 유레카 깃허브 코드들을 뒤져보며 무엇을 배우는지 알아봤다.
또한 1기 분에게 메일을 보내며 커리큘럼 과정을 여쭤보았다.
커리큘럼 상의 내용으로 진행되는게 맞았고 나의 상황을 보았을 때 이미 배운 내용일 확률이 높았다.
 
카카오테크 부트캠프와 구름 프로펙트 풀스택 과정을 같이 합격했는데
결국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입과하기로 결정하였다.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는 프로젝트로 이루어져 있어, 지금 내 상황에 배울 점이 많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